[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라이온 킹'(존 파브로 감독)이 이틀 연속 흥행 1위 자리를 지키며 적수 없는 흥행킹으로 등극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23만731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라이온 킹'의 누적 관객수는 54만4688명으로 기록됐다.
'라이온 킹'은 1994년 공개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작품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17일 개봉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높은 기대치를 입증하듯 개봉 첫날인 지난 17일 30만 관객을 동원하며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을 꺾고 단번에 흥행 1위로 올라선 것. 여기에 '라이온 킹'은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녀와 야수'(17, 빌 콘돈 감독) 오프닝 기록(16만6930명)까지 돌파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라이온 킹'의 흥행세는 개봉 이틀째 역시 계속됐다. 이튿날 27만명의 관객수를 동원한 '라이온 킹'은 첫날보다 소폭 하락했지만 쟁쟁한 경쟁작들 속에서 1위를 지키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개봉 이틀만에 누적 관객수 54만명을 동원한 '라이온 킹'은 본격적으로 관객수를 끌어 모을 수 있는 개봉 첫 주말에 돌입, 무난하게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이온 킹'은 사자들이 지배하는 사바나에서, 아버지인 킹 무파사를 이어 왕이 될 사자 심바와 동료들의 운명과 모험을 다룬 작품이다.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치웨텔 에지오포, 세스 로건, 빌리 아이크너, 알프리 우다드, 존 카니, 존 올리버, 에릭 안드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정글북'을 만든 존 파브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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