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지안루이지 부폰은 베테랑답게 팬서비스에서도 여유가 넘쳤다.
20일 싱가포르 리조트월드 센토사에서는 유벤투스의 팬미팅이 열렸다. 6명의 선수들이 나섰다. 지안루이지 부폰, 마티아스 데 리흐트, 아드리엔 라비오트, 마투이디, 루가니, 이과인이 등장했다. 400여명의 팬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쳤다. 노래도 불렀다.
미리 선별한 100여명의 팬들이 차례로 선수들에게 다가갔다. 사인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부폰이 가장 마지막에 있었다.
부폰은 여유로웠다. 앉았다가 서있다가를 반복하며 사인을 했다. 팬들과 얘기도 나눴다. 옆에 있던 관계자와도 농담을 주고받았다. 멋진 선글라스를 낀 채 계속 웃음을 잃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 역시 여유있었지만 부폰만큼은 아니었다. 사인이 다 끝나고 퇴장할 때도 부폰은 팬들과 하나하나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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