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HJ컬쳐가 공동으로 제작한 뮤지컬 '1446'이 뮤지컬 '세종, 1446'으로 공연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해 초연된 '세종, 1446'은 세종대왕의 업적이 아닌 우리가 잘 몰랐던 '인간 이도'의 시련과 고뇌를 재조명해 호평받았다. 300여 벌의 화려한 궁중 의상과 8개의 장지문 패널을 활용한 무대 전환, 대금, 해금 등의 전통악기와 드럼, 기타 등의 현대악기가 어우러진 음악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외국인 자막기 시스템도 도입했다. 올해부터 작품의 정체성을 더욱 뚜렷하게 전달하기 위하여 공연명을 '세종, 1446'으로 바꿨다.
뮤지컬 '세종, 1446'은 오는 10월 3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본 공연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웰컴씨어터에서'2019 대학로 공연 관광 페스티벌: 웰컴대학로'의 특별공연으로 '여민락 콘서트'를 4회에 걸쳐 펼친다. '세종, 1446-여민락 콘서트'는 8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주요 넘버 하이라이트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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