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자연스럽게' 조병규가 현재 반지하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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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는 MBN 예능 '자연스럽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출연자인 전인화와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그리고 유일용 PD가 함께 했다. 현장 진행은 MBN 김기혁 아나운서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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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유일용 PD는 출연자 섭외에 있어 "젊은 친구 하나, 세상을 충분히 겪은 40대, 선배님 한분 이렇게 출연해주길 원했다"며 웃었다.
이어 "조병규는 사실 반지하에 살면서 햇빛 보고 싶어하던 친구"라며 "저도 반지하에 3년 살아봤다. 그 습기와 꾸덕꾸덕함…옥탑방에 살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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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병규는 "사실 전 반지하도 괜찮다. 다만 불편한 건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습기가 차서 냄새가 나는 거"라며 "작가, 피디 누나들이 절 되게 불쌍하게 보더라"며 웃었다.
조병규는 "모든 빨래를 구례로 다 가져가서 했다. 햇볕에 말리니 잘 말라서 좋더라"면서 "구례에서 더 나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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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소확행 힐링 버라이어티 '자연스럽게'는 오는 3일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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