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런닝맨'이 휴가철에도 굳건한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런닝맨'은 분당 최고 시청률 7.4%까지 치솟았고,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3.1%(수도권 가구 시청률 2부 기준)를 기록해 '복면가왕',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을 모두 제쳤다.
이날 방송에는 '런닝맨' 주제곡 작곡가로 함께 할 가수 정준일이 전격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일은 "'런닝맨'을 좋아해서 주제곡 제안을 받았을 때 바로 수락했다"며 멤버들에게 첫 멜로디 라인을 공개했다. 멤버들은 "정말 좋다"며 환호했고, 멤버들의 작사와 어우러질 '런닝맨' 주제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왜 먹지 못하니' 레이스도 진행됐다. 앞에 놓은 음식을 오래 먹기만 하면 되는 미션이었지만, 복불복 카드로 운명이 결정되는 만큼 멤버들 간의 치열한 '먹방 경쟁'이 펼쳤다. 특히, 2라운드 미션인 '소리내지 마'는 소리를 내서는 안 되는 룰로 오랜만에 포복절도 '분장 쇼'가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는가 하면, '전국육상대회 2관왕'에 빛나는 최수인 선수가 참여해 놀라운 달리기 실력으로 멤버들을 혼비백산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레이스 최종결과 하하와 송지효가 식사에 성공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지석진은 벌칙에 당첨돼 26일(월) 열리는 런닝맨 팬 미팅 '런닝구'에서 게스트 출연 시 분장쇼를 펼치게 됐다.
'런닝맨'에서는 9주년 국내 팬 미팅 '런닝구'의 시청자 참여 신청을 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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