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혜옥은 차승원에 대해 극찬했다..
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연륜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인 김혜옥은 "허당에 어리바리한 코미디를 했었는데 이번 캐릭터는 빈 듯한 느낌이 코미디는 아니다. 코미디 연기라고 일부로 재미있게 설정을 하고 그러는 캐릭터는 아니었다"며 "그런데 감독님께서 재미있어야 한다고 해서 마음에 부담이 컸는데, 제가 연기를 하면서 느끼지 못했던 연출을 받으면서 생각 의외의 재미있는 연기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김혜옥은 차승원에 대해 극찬을 더했다. "차승원씨와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저는 이번에 차승원씨를 실물로 본 것도 처음이었다. 처음 차승원씨를 봤는데 정말 정신줄을 놓을 정도로 멋있더라"며 "처음 만났을 때 이상한 후즐근한 런닝구를 입고 나왔는데, 멋있는 사람은 그런 걸 입어도 멋있더라. 그리고 연기 변신을 확 하는데 그걸 보면서 정말 감동이었고 감탄을 했다"고 전했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보다 더 아이 같은 철없는 대복칼국수의 반전 미남 철수(차승원) 앞에 어느 날 어른 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이 나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등이 출연한다. '럭키'(2015)의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9년 추석 개봉.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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