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차승원이 12년만에 코미디 영화에 복귀 소감을 전했다.
7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점에서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 ㈜용필름 제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전혜빈,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12년 만에 코미디 영화에 복귀한 차승원은 "이런 장르의 영화는 언제나 제가 좋아했다. 한동안은 제가 좀 안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는 제가 잠깐 출연했던 '독전'에서도 코미디를 했다고 생각한다. 코미디는 한 번 맛보면 벗어날 수가 없다. '독전' 이후에 코미디를 더 깊고 넓게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하다가 '독전'과 같은 제작사 대표님이 따뜻한 휴먼 코미디의 좋은 작품이 있다고 제안해주셔서 하게 됐다. 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장르라서 그런지 부담이 크지 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보다 더 아이 같은 철없는 대복칼국수의 반전 미남 철수(차승원) 앞에 어느 날 어른 보다 더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이 나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차승원, 엄채영, 박해준, 김혜옥, 안길강 등이 출연한다. '럭키'(2015)의 이계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9년 추석 개봉.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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