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이 터졌다.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는 11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6회말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쳤던 박병호는 7회말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했다.
키움이 4-10으로 추격을 시작한 7회말 1사 1루 찬스가 박병호를 향했다. 두산의 좌완 투수 함덕주를 상대한 박병호는 풀카운트에서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2개의 홈런 모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박병호의 통산 17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박병호의 홈런으로 순식간에 점수차를 좁힌 키움은 6-10까지 추격에 성공했다.
한편 박병호는 개인 시즌 21호, 22호 홈런을 때려내며 최 정(SK)과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위 로맥과는 1개 차이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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