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잉글랜드 축구 스타로 현재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마이클 오언이 친정팀 리버풀과 맨유의 EPL 정규리그 2라운드 경기 전망을 달리했다. 리버풀은 승리할 것으로 봤고, 반면 맨유는 2라운드에서 고전할 것으로 전망했다.
개막전에서 노리치시티를 4대1로 제압한 리버풀은 17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사우스햄턴과 원정 2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리버풀은 주중에 첼시와 유럽 슈퍼컵을 치렀고, 연장에 이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이스탄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오언은 "리버풀은 골키퍼 알리송 없이 원정을 간다. 사우스햄턴의 경기력이 실망스럽다. 리버풀이 승점 3점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우스햄턴은 번리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수비가 무너지면 0대3 완패했다.
하지만 오언은 맨유의 2라운드 경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맨유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각) 울버햄턴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 맨유는 홈 개막전에서 첼시를 4대0 대파했다. 울버햄턴은 레스터시티 원정서 무득점으로 비겼다.
오언은 "맨유는 첼시 상대로 후반전에 잘 싸웠다. 그러나 이번 울버햄턴 원정은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울버햄턴은 레스터시티전서 불운해 승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홈팀 울버햄턴이 지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이번 경기서 톱4에 들어갈 수 있을 지를 알게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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