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FC바르셀로나와 달랐다. 지단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는 까다로운 셀타 비고 원정에서 승리했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빌바오 원정 개막전에서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기존 선수들로 구성해 승리했고, 바르셀로나는 새로 영입한 선수들을 넣었지만 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새벽(한국시각) 스페인 비고에서 벌어진 새 2019~2020시즌 프리메리리가 원정 개막전에서 토니 크로스의 결승골로 3대1 승리했다. 벤제마가 전반 12분 선제골을 시작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6분 토니 크로스, 후반 35분 루카스 바스케스가 추가골을 넣었다. 지단 감독의 눈밖에 났던 가레스 베일은 선발 출전, 벤제마의 첫골을 도왔다. 벤제마가 1골 1도움으로 멀티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11분 모드리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전광석화 처럼 빠르고 정확한 공격으로 최강의 면모를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개막전을 앞두고 새로 영입한 에당 아자르가 부상으로 당해 적신호가 울렸다.
하지만 지단 감독은 기존 멤버들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4-3-3 전형이다. 최전방에 비니시우스-벤제마-베일, 중원에 토니 크로스-카세미루-모드리치, 포백에 마르셀루-라모스-바란-오도리오졸라를 배치했다. 골문은 쿠르투아에게 맡겼다. 새로 영입한 요비치는 후반에 벤제마 대신 조커로 들어갔다.
전날 바르셀로나는 빌바오 원정에서 공격수 그리즈만, 미드필더 데용 등 거금을 투자해서 데려온 선수를 투입했지만 아두리스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무너졌다. 바르셀로나 간판 메시는 부상 회복으로 원정 명단에서 빠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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