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메시가 100%가 아니면 우리는 무리할 필요가 없다."
FC바르셀로나 사령탑 발베르데 감독은 경기 하루 전 기자회견에서 메시 결장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우리는 좀더 기다려야 한다. 아직 그의 상태가 100%라고 믿기 어렵다. 뒤로 돌아갈 수는 없다. 메시가 100%가 아니라면 우리는 위험을 무릅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결국 FC바르셀로나 간판 스타 리오넬 메시가 홈 2라운드 경기서도 결장하게 됐다.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메시는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며칠 전 팀 훈련에 합류했지만 경기 하루 앞두고 가진 팀 훈련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고 스페인 스포츠전문지 마르카가 보도했다.
메시와 함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 오스만 뎀벨레도 부상으로 이번 레알 베티스전에 못 나온다.
바르셀로나 발베르데 감독은 '라마시아' 유스 출신 카를레스 페레스와 안수 파티를 전격 콜업했다.
바르셀로나는 26일 오전 4시(한국시각) 홈 캄프 누에서 레알 베티스와 2라운드 홈 경기를 갖는다. 바르셀로나는 1라운드 원정 빌바오전서 0대1로 졌다.
이번에는 이적생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 공격라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그리즈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1억2000만유로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그리즈만은 첫 빌바오전에서 이렇다할 강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발베르데 감독은 "훈련을 계속 하면서 그리즈만은 팀에 녹아들고 있다. 게임에 들어가면 그가 해결사 능력을 보여줄 것이다. 빌바오전 같은 플레이는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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