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파울로 디발라(25·유벤투스) 에이전트가 거액의 커미션 요구설에 대해 정면반박했다.
디발라 대리인 호르헤 안툰은 "잉글랜드 클럽과 이적에 관한 대화를 나눈 건 사실이다. 하지만 커미션과 관련된 이야기는 거짓이다. 클럽들 사이에 문제만 있었을 뿐"이라고 이탈리아 언론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디발라는 지난 EPL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을 받았고, 맨유와 실제 협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로멜루 루카쿠(현 인터밀란)과의 스왑딜 설이 떠올랐다.
하지만 결국 협상이 체결되지 않은 채 EPL 이적시장 문이 닫혔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언론은 디발라 에이전트가 이적 수수료로 1500만 유로(약 203억원)를 요구한 것이 초상권, 연봉 등의 문제와 함께 이적이 성사되지 않은 주요이유 중 하나라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지난 25일 1대0 승리한 파르마와의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개막전에서 벤치에 대기했다. 현재 입지를 알려준다. 유럽 이적시장이 폐막하기 전 파리생제르맹(PSG)이 비드를 할 수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하지만 안툰은 "파리로 갈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디발라는 유벤투스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물론, 미래에 어떤 일이 펼쳐질지 모른다"고 이적 가능성은 열어뒀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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