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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임신 근황 공개 "조금만 걸어도 배가 뭉쳐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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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이제 조금만 걸어도 배가 뭉쳐요. 26-29주 사이에 이런 증상이 일반적이라 하지만 워낙 활동량 많은 임산부. 요즘 뽈뽈거리고 못 다녀 스트레스. 여행 떠나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와 함께 서현진은 "임신 출산 육아 관련 책 정독 중"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진은 지난 2017년 12월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했다. 오는 11월 첫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