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레알 마드리드 주전 골키퍼에서 넘버2로 밀린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수문장 케일러 나바스(32)가 프랑스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타리카 매체와 스페인 마르카 등이 연달아 나바스의 이적 임박 소식을 전했다. 현재 나바스 측이 파리생제르맹과 협상을 진전시켰고, 조만간 계약을 위해 파리에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바스는 파리생제르맹에서 넘버1 골키퍼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잡을 것이며 또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받고 있는 연봉 보다 인상될 예정이다. 이 두 가지 때문에 나바스가 이적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스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에서 넘버1 위치에 있지 않다.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나바스에 앞서 벨기에 국가대표 골키퍼 쿠르투아를 먼저 기용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 토마스 투헬 감독은 나바스를 꾸준히 관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나바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공헌했던 수문장이다. 쿠르투아가 첼시에서 이적해온 후 나바스의 입지가 흔들렸다.
나바스가 떠나게 되면 레알 마드리드는 넘버2 골키퍼가 필요하다. 이미 루닌과 루카 지단은 각각 바야돌리드와 라싱 산탄데르에 임대를 보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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