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재형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이 1점대 평균자책점 복귀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첫 이닝을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선두 케텔 마르테를 볼카운트 1B2S에서 6구째 몸쪽 92마일 직구로 루킹 삼진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팀 로카스트로 역시 풀카운트에서 82마일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29홈런-103타점을 기록중인 애리조나 간판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2루수 땅볼로 제압하며 가볍게 이닝을 마쳤다. 투구수는 15개, 직구 구속은 최고 92.1마일을 찍었다.
다저스 타선은 앞선 1회초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를 상대로 저스틴 터너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냈다. 선두 작 피더슨이 우측 2루타로 출루한 뒤 맷 비티의 땅볼, 터너의 우익수 플라이로 각각 한 베이스씩 옮겨가 홈을 밟았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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