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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현은 첫 등장부터 압도적이었다. 장만월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그러했듯, 시청자들의 마음에 불쑥 찾아 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장만월의 기억 속, 구찬성(여진구 분)의 꿈에서나 짧게 등장하는 고청명은 존재 자체가 아련하고 애틋한 감성을 불러왔다. 이를 연기한 신예 이도현에 쏟아지는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감정을 증폭시키는 이도현의 섬세한 연기와 훈훈한 비주얼은 고청명의 서사를 세밀하게 쌓아 올리며 매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짧은 등장만으로도 TV 드라마 화제성 지수에서 주연배우들과 이름을 나란히 올리는가 하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연일 오르내리는 등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연기력과 매력을 고루 갖춘 신예의 등장에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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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고청명으로 인생 캐릭터를 제대로 쓴 이도현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값진, 감사했던 현장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어렵기도 했지만, 즐겁고 행복한 기억들이 아직까지도 설레고, 선명합니다"라며 "저를 믿어주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던 모든 배우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고, 꼭 다음 현장에서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호텔 델루나'와 고청명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도 너무 감사합니다. 보다 성장한,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애정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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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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