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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발이 마땅치 않은 LG로서는 일단 이번 주 로테이션을 원활하게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KT전 선발 예정이던 차우찬이 5일 잠실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에 그대로 예고됐다. 차우찬은 지난달 30일 한화 이글스전 이후 5일 휴식 후 6일째 등판하는 정상 패턴을 따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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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중일 감독은 남은 시즌 선발진 운영에 대해 "켈리와 차우찬을 1주일 두 번 등판시키는, 즉 화요일과 일요일에 나서는 경우가 한 번씩 있을 것"이라고 했다. 켈리와 차우찬은 후반기 원투 펀치다. 윌슨이 주춤하는 사이 두 선수가 로테이션을 떠받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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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잔여 일정에서 월요일에 두 차례 경기를 해야하는 LG로서는 로테이션 운영이 다소 버거울 수 있다. 오는 14일 시작되는 잔여 경기에서도 켈리와 차우찬이 집중 투입된다. LG는 28일 정규시즌 종료일까지 잔여 시즌 기간 4번의 휴식일이 있다. 잔여 일정 11경기에서는 4선발 임찬규와 5선발은 상황에 따라 선발로 나서고 윌슨은 6일 로테이션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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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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