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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2(이하 '유퀴즈')'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서울 혜화동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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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답게 공연 관계자들이 많았다. 한 남성은 "내가 행복할 때 남이 불행할 수도 있다는 걸 최근에 느꼈다"며 남다른 심경을 전했고, 역시 공연 일을 한다는 여성은 "내 삶은 미스터리다. 하루는 좋았다가 다음날은 또 변한다. 하루하루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문제 풀이에 성공해 상금을 받자 "지금 인생은 희극"이라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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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병원답게 남다른 두뇌를 지닌 '엄마친구 아이'들도 등장했다. 한 남성은 SAT 2400만점에 2340점을 받고 미국 코넬대를 졸업한 후 서울대 의대 본과 1학년에 편입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그는 "미국은 순위를 매기는 시스템이 아니다. 서울대에 오니 성적대로 줄을 세우더라. 난생 처음 본 등수도 받았다. 똥줄 탄다"며 문화적 차이에 한숨을 쉬었다. 그는 "편안함에 안주하지 않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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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대학교 경비와의 인터뷰도 이어졌다. 그는 "방송대 경비 방승대다. 필연"이라며 두 사람을 웃겼다. 그는 "젊을 때 IT 기업에서 크게 성공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일이 풀리지 않았다. 적금을 많이 해두지 않은게 후회된다"면서 "요즘 극작가, 사진작가 공부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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