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스튜디오드래곤이 '제2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튜디오드래곤과 협업할 신인 작가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며 총 6명의 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만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약 보름간 지원자를 받는다.
특히 서류를 통과한 20명은 올해부터 신설된 '인터뷰' 전형을 거쳐 최종 당선자에 선정된다. '인터뷰' 심사는 단순히 출품된 극본 중심의 심사에서 벗어나 스튜디오드래곤의 연출감독, 프로듀서와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 현실화를 위한 조율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당선자들이 실제 드라마 작가로 활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는 만 19세 이상만 지원 가능하며, 공모 부문은 8부작 이상의 미니 시리즈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총 상금 3천만원, OCN상 1명에게는 2천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1천만원, 가작 3명에게는 각 5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자들은 당선 후 3개월간 스튜디오드래곤의 작가로 활동하며 이에 따라 매월 소정의 창작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스튜디오드래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초 제1회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진행해 1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은 6명의 작가를 선발한 바 있다. 기획 개발 과정을 통해 이 중 4명의 작가가 스튜디오드래곤과 전속 계약을 맺고 집필을 이어 나가고 있다.
공모전을 기획한 송진선 기획팀장은 "스튜디오드래곤은 핵심 크리에이터 확보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하고 선순환시키기 위해 신인작가 발굴 및 육성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며 "실제로 드라마 현장에서 활약할 신인작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와 능력을 가진 많은 작가분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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