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런닝맨' 멤버들의 국내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9주년 특집 프로젝트 '런닝구' 국내 팬미팅이 공개됐다.
지난 8월 26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런닝맨 9주년 팬미팅 '런닝구'가 개최됐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담은 단체곡 무대부터 멤버들의 색다른 개별 무대, 커플 공연, 100여 일의 대장정을 거쳐 준비한 아티스트 콜라보 공연, 대망의 하이라이트 단체 군무까지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이에 앞서 팬미팅 D-50일, 멤버들은 단체 군무 연습실에 모였다.
김종국과 전소민의 커플 안무, 송지효와 전소민의 투톱 파트까지 연습은 계속됐다. 점점 군무의 형태를 갖춰가는 멤버들. 고난도 안무의 연속에도 하루하루를 거듭하며 반복 연습에 매진했다.
팬미팅 당일, 국내 팬들을 위해 지난 3개월간 쉴 새 없이 팬미팅 준비에 전념했던 멤버들은 2500여명의 팬들과 마주섰다.
이때 멤버들에게 상상조차 하지 못한 '특별한 주문'이 내려졌다. 제작진은 "이 안에는 스파이가 있다"면서 "스파이는 사전 지령을 받았다. 스파이에게는 오늘 가장 열정적일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파이를 검거하지 못한 멤버는 무대 위에서 벌칙을 수행한다"고 덧붙였다.
먼저 오프닝 의상 복불복 미션이 진행됐다. 지석진 티셔츠면 죄수복을 입고 오프닝 무대를 꾸며야 한다.
이에 송지효, 이광수, 지석진, 양세찬, 전소민은 자신의 티셔츠를, 유재석과 하하, 김종국는 지석진 티셔츠를 뽑았다. 단, 죄수복 당첨된 멤버들은 관객들의 환호성이 대기실까지 들리면 벌칙복을 입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비투비의 '너 없인 안 된다'로 오프닝 무대가 시작, 이때 유재석 홀로 죄수복을 입고 무대를 꾸몄다. 이후 지석진의 '레이스 스타트' 외침과 함께 본격 팬미팅이 시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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