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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몰 ROAD FC 055가 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렸다. 유망주들의 격돌장 영건스 44도 함께 열렸다. 영건스 7경기에 본경기 6경기 등 총 13경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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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건스 7경기중 6경기가 판정으로 끝난 데 비해 본경기는 6경기 모두 KO혹은 서브미션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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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경기의 첫 경기에서 정윤재가 1라운드 1분44초만에 펀치에 의한 TKO로 이형석을 이겼고, 유일한 여성부 매치에선 홍윤하가 11살 어린 김교린을 1라운드 2분만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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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복싱 챔피언출신 난딘에르덴은 '태권 파이터' 홍영기를 펀치로 끝냈다. 홍영기가 태권도의 뒤돌려차기 등으로 견제를 했지만 펀치 대결에서 난딘에르덴을 이길 수 없었다. 오른손 펀치 한방으로 1라운드 2분2초만에 끝.
메인 이벤트인 페더급 타이틀전이 가장 빨리 끝났다. 챔피언 이정영이 경기 시작 10초만에 도전자인 박해진을 KO시킨 것.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역대 로드FC 최단시간 승리 18초를 깬 새로운 기록을 썼다.
로드FC는 오는 11월 9일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6대회를 개최한다. 최고의 이슈메이커인 권아솔이 샤밀 자브로프와 대결을 펼치고 미들급의 기대주인 황인수가 부상후 복귀전을 김은수와 치른다. 이번 대구 대회의 흥행 성공에 고무된 로드FC측은 여수 대회의 성공적 개최도 자신하고 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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