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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폐암 말기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안 세 딸 강미선(유선 분), 강미리(김소연 분), 강미혜(김하경 분)는 슬픔의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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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병실에 누워있는 엄마 박선자를 보러 간 세 자매는 "엄마 정말 미안하다"면서 눈물을 쏟아냈다. 사위 한태주(홍종현 분)까지 박선자를 찾아 두 손을 꼭 잡으며 위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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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혜는 김우진(기태영 분)에게 "우리 결혼 못할 것 같다. 엄마 완쾌할 때 까지 결혼 못한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우진은 오히려 결혼을 서두르자며 "이럴 때일수록 우리가 결혼 서두르는게 어머님 더 편하게 하는 것이다. 어머님한테 막내딸 결혼하는 모습 보여드려야하지 않겠냐. 어머님은 언젠가는 미혜 씨 곁을 떠나게 되 있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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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미혜는 이를 강하게 반발했고, 이에 미선은 그만하라며 미혜의 뺨을 때리기도 했다. 이후 미선은 미리에게 "우리 모두 힘내서 조금만 더 견뎌보자"며 위로했다.
박선자는 자신 때문에 고생하는 가족을 생각해 병실을 1인실에서 다인실로 바꾸자고 제안하고 "자식들한테 폐 끼치기 싫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태주는 한종수(동방우 분)을 찾아가 "전인숙과 강미리를 회사에서 내쫓으려는 계획 아니었냐"고 물으며 "긴급 주주총회를 열 것이다. 한성그룹 총재 한종수 회장의 해임안이다. 나혜미 일가들도 해임할 것이다"라고 선언했다. 이에 한종수는 "감히 네가 애비를 치려고 하느냐. 회장 해임이 그렇게 쉬울 줄 아느냐. 이 회사는 나 없으면 이렇게 크지도 못했다"며 분노했다.
나혜미(강성연 분)는 자신의 외도 사실을 알고있는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반격하기 위해 또 다른 음모를 꾸몄다. 나혜미는 기자를 만나 "전인숙 친딸 찾았다. 친딸이 강미리다"고 폭로했다. 이는 곧 뉴스로 보도됐고, 전인숙은 위기에 처했다. 미리 역시 충격을 받았고, 결국 쓰러졌다.
결국 박선자는 한종수를 만나 분노를 표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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