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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미 아나운서는 "누군가가 자신의 커리어만을 생각해 거짓말할 때, 정직하게 군대 간 수십만 남성들의 마음은 무너져 내리지 않았을까"라며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 제 남동생, 첫 면회 갔을때 누나 얼굴 보고 찔찔 울던 게 생각나 마음이 아프다"고 강조했다. 이후 서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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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로 참석한 서연미 아나운서는 "하루 용돈 500원일 때 일주일 모으면 워크맨에 넣을 테이프를 살 수 있었다. 처음 산 테이프 주인공이 유승준이다. 그래서 더 괘씸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완벽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엄청난 크리스찬이고 모범청년(이었다), 해병대 가겠다고 방송에서 해변을 뛰면서 군가를 부르던 기억도 난다"며 "내가 믿었던 아이돌에 대한 배신이다. 친구들이 유승준 전도하고 다니던 저까지 몰지각한 애로 몰더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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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국과 중국 등지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한 유승준은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냈다. 2016년 1심과 2017년 항소심 재판부는 유승준의 비자발급 거부가 적법하다고 판단한 바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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