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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팀들은 유독 이 대회와 인연이 없었다. 지난 2017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열린 대회에서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하는 KCC와 SK. 하지만 두 팀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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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제임스 메이스가 개인사정(자녀 양육권 문제)으로 합류가 불발됐다. 제임스 메이스는 KCC가 일찌감치 낙점한 제1 옵션 외국인 선수였다. 하지만 합류 여부가 불투명해지면서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결국 KCC는 지난 시즌 한솥밥을 먹었던 마커스 킨과 터리픽12에 동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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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는 만만치 않다. 첫 번째 상대 저장에는 중국 국가대표 순밍후이가 버티고 있다. 그는 앞서 "세 번째 참가다. 빈손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다른 상대인 우츠노미야에는 히에지마 마고토가 있다. 그는 장신(1m90) 슈팅가드로 포인트가드까지 소화하는 멀티 자원이다. 지난 7월 NBA 서머리그에 뉴올리언스 소속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전 감독은 출국 전 "어린 선수들은 한 번 타오르면 무섭지만, 반대로 급격히 가라앉기도 한다.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힘을 길러야 한다. (전지훈련 등이)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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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3개 팀씩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는 4강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우승팀은 상금 15만 달러, 준우승 10만 달러, 3위 5만 달러의 상금을 거머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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