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브래드 피트도 '나쁜 녀석들'의 기세를 막지 못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가 신작 개봉에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가 19일 10만221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일을 제외하고 12일부터 줄곧 1위를 수성, 8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24만5569명을 모았다.
2014년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영화화 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살인의뢰'의 손용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등이 출연한다.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고 '투 러버스' '이민자' '잃어버린 도시Z' 등을 연출한 제임스 그레이가 메가폰을 잡은 SF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개봉 첫날 4만7210명을 모아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4만9712명이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비행사(브래드 피트)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정민·류승범 주연의 '타짜: 원 아이드 잭'(권오광 감독)과 비틀즈의 노래를 내세운 음악 영화 '예스터데이'(대니 보일 감독)가 각각 3만7778명과 2만4659명을 모아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11일 개봉 해 지금까지 181만3220명을 모았고 '예스터데이'는 18일 개봉해 이틀 동안 8만307명을 동원했다. 차승원 주연의 코미디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이계벽 감독)은 1만7674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누적관객수는 100만8585명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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