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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화제의 중심은 '프리랜서' 아나운서인 조수빈과 윤태진의 채널A 메인, 스포츠 뉴스 입성 소식이었다. 채널A로선 '??고 역동적인 뉴스'라는 캐치프레이즈, 타 뉴스에 비해 부족한 화제성을 위해 주중과 주말에 한명씩 파격적인 인선에 나선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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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의 행보는 '아무도 가지 않은 길'에 가깝다.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지상파나 종편 채널에서 메인 뉴스를 진행한 경우는 매우 보기드물다. 종편의 경우 일간지 관계사 시절에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를 쓰기도 했지만, 개국 이후로는 타 방송사에서 영입하거나 일간지 기자를 앵커로 발탁할지언정 프리랜서는 쓰지 않았다. 2017년 5개월간 TV조선 메인뉴스 앵커 역할을 소화했던 전원책 변호사도 TV조선 평기자로 입사하는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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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은 "제가 채널A를 선택한 게 아니라, 채널A가 절 선택한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KBS에서 앵커를 맡은 것은 멋도 모르고 용감했던 27세 때다. 아는게 많아져서 겁도 나고 조심스럽다. 쌓아왔던 연륜과 경험으로 더 깊이있는 뉴스를 보여드리겠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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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근황에 대해서는 "특별한 생각 없이 퇴사했다. 주변에선 프리 아나운서 시장이 포화 상태라고 말렸다"면서 "퇴사 후엔 주로 아이들과 지냈다. 다시 뉴스로 돌아가지 않아도 좋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뉴스A'로 복귀한데 대해서는 "보다 친숙한 환경에서, 시청자에게도 익숙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때문에 윤태진의 채널A 스포츠 앵커 발탁은 스포츠 아나운서계에도 큰 경사다. 윤태진은 "스포츠로 돌아갈 수 없을 거라고 봤는데, 몹시 신난 상태"라는 속내를 밝혔다. 특히 "주변에서도 신났다. 스포츠 아나운서 하는 친구들에게도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는 속내를 드러냈다.
윤태진은 "더 좋은 자리에서, 매거진이 아닌 스포츠 앵커라서 더 흥분된다. 잘할 일만 남았다"면서 "전 흥분하면 과하다. 취하지 않고, '오버하지 말자'를 신조로 편안하게 제 색깔을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출연중인 방송 등에 대해서도 "채널A는 시대가 원하는 밝고 열려있는 분위기"라며 "다른 채널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수빈과 윤태진이 합류하며 새롭게 개편된 채널A '뉴스A'는 오는 23일부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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