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중화권 최고 록밴드 831이 서울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831은 지난 21일 서울 홍대 상상마당에서 '2019 월드투어 'The Great Nobody''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831의 첫 한국방문임에 환호하는 국내 팬과 중화권 팬들이 상상마당 라이브홀을 가득 채웠다. 831은 한국어와 중국어를 함께 구사하며 재치있는 무대를 이끌었다.
831은 지난 2003년 고등학교 동창 UP LEE (阿璞), SKY DENG (天), ORANGE YANG (小橘), ALEC LIU (劉逼)와 이후 합류한 DAN TSAI(阿電)가 만든 밴드다. 밴드 이름은 여름의 마지막날, 청춘의 또다른 출발을 기념해 8월31일로 정해진 것.
831은 멤버 전원이 대만 최고 학부인 국립대만대학을 졸업한 대만 엄친아 밴드다. 이들은 인디밴드로 활약하던중 중화권 최고 밴드인 MayDay(五月天)의 눈에 들며 기회를 잡았고, 이후 4장의 정규 앨범 외에도 모바일 게임 주제곡, 영화 주제곡, 드라마 OST 등에 싱글을 삽입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831은 2018년 뮤지션의 꿈의 전당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 공연을, 대만 제2의 대도시 까오슝에서도 아레나 공연을 매진시킨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아레나 공연이 확정된 상태다. 831은 7월 홍콩콘서트를 시작으로 상하이, 시아먼, 도쿄, 서울,싱가포르,로스앤젤레스 등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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