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에이스 에릭 요키시가 시즌 19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에도 불구하고 시즌 14승 달성에 실패했다.
요키시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6이닝 동안
7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1회 말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처리한 요키시는 2회 말 위기를 맞았다. 선두 터커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이우성를 3루수 땅볼과 문선재의 볼넷으로 1사 1, 3루 상황에 몰렸지만 백용환과 이진영을 각각 유격수 라인드라이브와 중견수 플라이로 막아냈다.
3회 말 1사 이후 박찬호에게 우전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타를 범타로 처리한 요키시는 4회 말에도 삼진 한 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5회 말에는 삼진 두 개를 추가하며 삼자범퇴로 마친 요키시는 6회 말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실점하고 말았다. 1사 이후 황윤호에게 우전 3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유민상의 땅볼 타구를 기가 막히게 잡은 김하성의 홈 송구에 황윤호가 홈에서 아웃됐다. 그러나 KIA 타선의 집중력에 무너졌다. 터커의 허슬 플레이로 2사 2, 3루 상황에서 이우성에게 좌전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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