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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민은 지난해 64경기 73⅓이닝에서 7승4패14홀드, 평균자책점 3.67을 기록했다. 오현택과 함께 필승조 역할을 맡으며 롯데의 후반기 5강 경쟁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 및 이닝을 소화하면서 올 시즌 피로누적과 그로 인한 부진에 대한 우려가 컸다. 구승민은 올 시즌 손승락을 대신해 마무리 보직을 맡았지만, 결국 우려를 이겨내지 못하면서 전반기를 마치기도 전에 1군 무대에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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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불펜 투수 박시영도 수술을 마친 상황. 43경기 61⅔이닝에서 1승1패4홀드, 평균자책점 4.23이었던 박시영은 구승민에 앞서 지난 5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마친 뒤 현재 일본에 머물며 치료를 받고 있다. 치료를 마치고 귀국해 상동구장 재활군에 합류, 본격적인 재활 일정을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시영 역시 구승민과 같은 재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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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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