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서지훈이 '꽃파당' 속 깊이 있는 눈빛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아련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 (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 이하 꽃파당)에서 서지훈은 23년 동안 아랫마을 대장장이로 지내다 영문도 모른 채 옹립된 '왕의 된 남자' 이수(서지훈)가 혼례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입궁으로 인해 이뤄지지 못했던 개똥(공승연 분) 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고군분투를 깊이 있는 눈빛과 목소리로 안정적인 연기로 드라마의 전개에 탄력을 붙혔다.
특히 개똥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혼사를 부탁 했던 한양 제일의 매파 '마훈' (김민재 분)을 입궐시킨 이수는 마훈에게 개똥이에 대해 묻지만 마훈에게 "개똥이를 죽었다 생각하고 잊으십시오" 말과 "전하께선 지금 무엇을 하실 수 있습니까??" 라는 일갈만을 듣는다.
그러나 이수는 이러한 상황에도 단념하는 대신 "힘을 기를 겁니다. 내 옆에 두어도 아무도 해치지 못할 힘을"이라는 말과 함께 변치 않는 마음으로 마훈 앞에 다짐을 하고 마훈에게 앞으로 '개똥'이를 잘 지켜달라는 부탁을 당부했다.
이수가 세자 시해 사건의 재수사를 좌의정에게 명해 허를 찔린 영의정 '마봉덕' (박호산 분)은 이수의 수족을 묶어 놓기 위해 내금위장 문석(이윤건 분)을 경상좌도병마사로 전출을 명해 본격적인 견제에 들어가지만 이수는 의연하게 문석을 떠나 보내고 노회한 대신들에게 호락호락하게 당하지 않을 것을 시사하며 앞날을 대비했다.
서지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점점 흥미를 더해가고 있는 꽃파당 속 이야기 전개의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개똥을 향한 직진하는 순애보는 물론 풍운 속에 살아남기 위한 사투까지 군왕 이수의 심층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성장형 군주의 진면목을 기대해 달라 전했다.
서지훈이 출연하고 있는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꽃파당은 매주 월~화요일 9시 30분에 방영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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