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질라라비·아우라픽처스 제작)가 내달 13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러진 화살' 정지영 감독과 대세 배우 조진웅, 이하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블랙머니'. 오는 11월 13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1차 포스터를 공개,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허공에 흩날리는 서류들 사이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서 있는 조진웅의 모습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표정에서 사건에 대한 집요한 의지와 뜨거운 심경이 전해지는 한편 '대한민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는 현재 진행형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블랙머니'는 '명량' '암살' '끝까지 간다' '독전' '완벽한 타인'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지금까지 1억여 명의 관객들을 만나온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과 올해 초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극한직업'과 22%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SBS 드라마 '열혈사제'로 2019년을 사로잡은 '대세 배우' 이하늬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남부군' '하얀 전쟁'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 '부러진 화살' '남영동 1985' 등 지난 37년간 숱한 화제작을 통해 한국 사회에 날카로운 일침을 가해온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의 신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만의 예리한 통찰력으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금융스캔들의 이면을 속 시원하게 파헤치는 한편 사건의 추적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내며 범죄 드라마의 장르적 재미와 함께 현실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머니'는 수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막 가는 검사가 자신이 조사를 담당한 피의자의 자살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의 내막을 파헤치다 거대한 금융 비리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진웅, 이하늬가 가세했고 '남영동1985' '부러진 화살' '이리'의 정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1월 1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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