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조커'가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조커'(토드 필립스 감독)이 지난 7일 11만6873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일 개봉 이후 7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수는 307만9657명이다.
영화 '조커'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생 서사를 그린 작품. 히어로 및 코믹스 기반 영화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니스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으며 개봉 전부터 전 세계 영화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행오버' 시리즈로 알려진 토드 필립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호아킨 피닉스가 주연을 맡았다.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김한결 감독)는 2위를 유지했다. 이날 7만5037명을 모았으며 '조커'와 같이 개봉해 지금까지 총 157만8451명을 동원했다. 한글날 개봉한 '제미니 맨'(이안 감독)의 개봉으로 인해 4위로 내려갔던 '퍼펙트맨'(용수 감독)은 불과 25명 차이로 가까스로 다시 3위로 올라섰다. 2만4942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86만5882명이다.
개봉 하루만에 4위로 내려온 '제미니맨'은 2만4917명을 모았으며 시사회를 포함 누적관객수는 13만7489명이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곽경택·김태훈 감독)은 5523명을 모아 5위에 랭크됐다. 지난 달 25일 개봉해 누적관객수는 108만5273명이다.
한글날인 9일 개봉한 윌 스미스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제미니 맨'(이안 감독)은 이틀째 3위를 유지했다. 이날 24명을 모았으며 시사회를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11만2564명이다. '제미니 맨'과 함께 한글날 개봉한 엄태구 주연의 '판소리 복서'(정혁기 감독)은 2778명을 동원, 3단계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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