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에서 뛰었던 마루앙 펠라이니(산둥 루넝)이 조제 무리뉴 감독을 너무 빨리 자른 것이 맨유의 문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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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은 펠라이니의 인터뷰 중 맨유의 부진 원인을 말한 부분에 주목했다. 맨유는 올 시즌 리그에서 2승 3무 3패로 12위까지 추락했다.
펠라이니는 "맨유는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인 무리뉴를 데려왔다. 무리뉴 감독은 팀을 만들고 싶어했다. 그러나 맨유는 그를 잘랐다. 팀을 만드는 것은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맨유가 발전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에 있던 첫 시즌에는 대단한 일을 했다. 두번째 시즌은 어려웠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은 극복을 위해 노력했고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팀은 무리느 감독을 잘랐다"고 평가했다.
펠라이니는 "모예스, 판 할 감독 등도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면서 "맨유는 빠르게 우승하기만을 원했다. 그래서 감독을 자르는 실수를 계속 해왔다. 퍼거슨 경처럼 업적을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감독 교체 없이 매년 팀을 만들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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