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조상우가 다시 한 번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조상우는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조상우는 팀이 6-6으로 맞선 7회말 무사 1,3루 위기에서 등판했다. 1루 주자 노수광이 곧바로 2루를 훔쳐 위기는 계속 됐다. 조상우는 김강민을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다. 유격수 김하성이 공을 한 번 더듬으면서 3루 주자 득점. 대신 타자 김강민을 1루에서 잡았다. 이어 조상우가 한동민과 최 정을 연속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넘겼다. 키움은 위기에서 탈출한 뒤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조상우는 경기 후 "감독님이 짧게 짧게 끊어주셔서 부담은 없다. 트레이닝 파트에서 잘 체크해줘서 불편함도 없고,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조상우는 이번 시리즈의 핵심 카드가 되고 있다. 위기의 순간 마다 마운드에 오르고 있는 상황. 스트레스가 있을 법도 하다. 하지만 조상우는 "중요한 상황에 나가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은 매 경기 큰 점수가 나지 않는다. 모든 투수들이 똑같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일은 없다"고 했다.
7회 위기 상황을 두고는 "3루 주자를 잡아서 점수를 안 주면 더 좋았겠지만, (김)하성이가 빠른 플레이를 해줘서 1아웃을 챙겼다. 1점차 밖에 안 났고, 타자들이 점수를 내줄 것이라는 생각으로 던졌다. 하성이는 최선의 플레이를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상우는 "2승을 했지만, 아직 한 번 더 이겨야 한다. 똑같은 마음으로 똑같이 던지겠다"고 밝혔다.
인천=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
선우은숙, 결국 제주도 내려갔다..화이트 집 공개 '호텔급 깔끔함' -
이휘재, 한국 홀로 온 이유..쌍둥이 아들 ‘외국인학교 입학’ 때문인가 -
'미스터 킴♥' 28기 순자, 앞트임까지 했다..7일만 '확 달라졌다' -
박명수, BTS 광화문 공연에 소신 "성공이네 아니네 말 많지만, 국위선양 엄청난 의미"(라디오쇼) -
큐브 퇴사자 3인 폭로 "女연습생 40kg 초반 유지 못하면 거침없이 잘라"(이창섭) -
ITZY 유나, '장카설유' 비주얼 4대장 인정 "K팝 비주얼 아이콘 감사" -
BTS, 광화문 공연 전날 ‘몰래 리허설’..무대 뒤엔 ‘조용한 준비’가 있었다 -
정선희, 故안재환과 사별 후 무너졌던 시간 "빚·악플 고통...동료들 힘 됐다"
- 1.'4이닝 7K 무실점' 대졸 6년차 무명의 반란!…한화서 못핀 재능, 키움서 만개할까 [잠실포커스]
- 2.'좋은거야 나쁜거야?' 홍명보호 첫 상대 코트디부아르, '초신성' 부상으로 명단 제외...대신 '아스널 먹튀'가 대체발탁
- 3.'한화 최대 고민 확인했다' 71G 한승혁-73G 김범수 빠진 자리 어쩌나
- 4.어색한 투구폼 뭐지? '사구→폭투→볼넷→안타→밀어내기' 0이닝 4실점! 또 무너진 홀드왕…"내가 너무 급했다" 염갈량 탄식[잠실포커스]
- 5.'홈런치는 톱타자' "시야도 궤도도" 모든 것이 바뀌었다...AG 국대 유격수 향한 첫 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