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위 자리를 두고 '외나무다리' 싸움이 펼쳐진다.
천안시청(승점 38)과 대전코레일(승점 35)은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19년 내셔널리그 26라운드를 치른다. 두 팀은 승점 3점을 사이에 두고 나란히 2위와 3위에 랭크돼 있다.
치열한 대결. 두 팀은 올 시즌 앞선 세 차례 대결에서 1승1무1패로 팽팽하게 맞섰다. 다만, 최근 분위기는 천안시청이 조금 더 좋다. 최근 6경기 무패행진(4승2무)을 달리며 2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대전코레일은 최근 들쭉날쭉한 경기력으로 주춤하고 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이른바 '승점 6점'짜리 빅매치다. 2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18일 김해운동장에서 열리는 김해시청(승점 27)과 경주한수원(승점 34)의 경기에는 기록이 걸려있다. 원정팀 경주한수원의 서동현은 최근 6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골맛을 본다면 지난 2013년 김선민(울산현대미포조선)이 기록한 7경기 연속 득점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내셔널리그 최다 연속골은 창원시청의 임종욱이 보유하고 있는 8경기다.
'최하위' 창원시청(승점 20)은 18일 홈에서 '1위' 강릉시청(승점 58)에 도전한다.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창원시청은 안방에서 '반란'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국체전에서 준우승한 부산교통공사(승점 32)는 기세를 이어 플레이오프 불씨를 살린다는 다짐이다. 부산교통공사는 19일 홈에서 목포시청(승점 25)을 상대로 승점 3점에 도전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2019년 내셔널리그 26라운드(18~19일)
창원시청-강릉시청(창원축구센터·18일 오후 7시)
김해시청-경주한수원(김해운동장·18일 오후 7시30분)
천안시청-대전코레일(천안축구센터)
부산교통공사-목포시청(부산구덕운동장·이상 19일 오후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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