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말이 필요 없는 선수다. 그의 이름 앞에 '축구의 신'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이유다. 지난 2018~2019시즌 36골을 기록한 메시는 통산 6번째이자 3회 연속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기도 했다. 그동안 대부분의 수비수는 메시 앞에서 흔들리기 일쑤였다. 하지만 메시가 인정하는 수비수가 나타났다. 바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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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지난 시즌 반 다이크의 수비에 고개를 숙였다. FC바르셀로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3대0으로 승리했지만, 2차전에서 0대4로 패했다. 메시를 막아 세운 리버풀은 우승컵을 거머쥐며 정상에 올랐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17일(한국시각) '메시가 반 다이크를 상대하기 어려운 4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메시는 "반 다이크는 타이밍을 판단한다. 적절한 순간까지 기다리는 방법을 아는 수비수다. 큰 키에 민첩성까지 갖췄다. 큰 포폭으로 빠르게 달려 공수에서 활약을 한다"고 칭찬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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