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조우람 교수가 최근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제45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는 정형외과 및 근골격계 질환과 관련된 기초의학 연구 및 발전을 위하여 정형외과 의사 및 관련 연구자들이 모임을 결성, 1995년 6월 23일 창립됐다. 매년 1회의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정형외과 기초과학 연수강좌를 매년 1회 개최하여 정형외과 전문의를 준비하거나 새로이 근골격계 분야의 연구를 배우려는 학생 및 연구자에게 관련 지식 및 최신 지견을 전달하고 있다.
조우람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인공관절에 사용하는 비구컵의 나사 길이를 한국인 골반의 3D 모델을 이용해 정확하게 예측하고 실제 인공관절 수술 및 인공관절 재치환 수술 발전에 크게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에 대해 조 교수는 "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에서 큰 상을 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학제적 학회인 만큼 다양한 각도에서 환자들의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고 있는 조우람 교수는 고관절 질환, 인공고관절, 소아정형, 선천성사지기형을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는 차세대 주자로, 2005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정보통계학 학사와 2018년 정형외과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2016년 대한 고관절학회 기초 학술상을 수상했고, 2017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등록됐다.
또한, 미국인공관절학회 AAHKS(American Association of Hip and Knee Society) 국제회원,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고관절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골대사학회, 대한근감소증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골대사학회지, 고관절학회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서 심사위원을, 고관절학회 진료지침위원과 레스트리 위원회 간사 역할을 하는 등 다양한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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