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강호 흥국생명을 누르고 기분좋은 개막전 승리를 챙겼다.
GS칼텍스는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19∼2020 도드람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서 세트스코어 3대0의 승리를 거뒀다. 접전이었지만 집중력이 더 강했다. 차상현 감독은 "3대0으로 이겼지만 질수도 있는 경기였다"고 그만큼 힘든 경기였다고 하면서도 "첫 단추를 잘뀄다"라고 말했다.
-개막전 승리했는데.
확실히 작년보다 전체적인 수준이 올라온 것 같다. 3대0이긴 하지만 우리도 데미지를 받았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조금만 방심하는 넘어가버리는 경기였다. 1,2세트 밀리다가 역전을 했는데 반대 상황이 될 수 있었다. 그동안 준비한 것들 충분히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이재영 봉쇄가 성공했다고 봐야하는데.
100%까지는 아니고 러츠의 블로킹의 힘이 상대로 하여금 데미지가 됐다. 한수지가 마지막에 블로킹으로 마무리했는데 한수지의 힘이라고 할까. 결국 그게 우리팀에 힘이 될 수 있다. 중앙에서 든든하다.
-개막전 승리가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첫 게임일 뿐이다. 충분히 0대3으로 질 수도 있는 경기였다. 어쨋든 첫 단추를 잘 꿰서 다음경기 도로공사전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러츠의 첫 경기는.
충분히 좋은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다. 단점들이 나왔는데 본인도 느껴야 한다. 빨리 고쳐서 적응시킬 생각이다. 단점들은 빨리 나오는게 좋다. 그래야 빨리 고칠 수 있다.
장충=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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