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K 와이번스가 2020년도 신인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SK는 1차 지명한 오원석(야탑고, 투수)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700만원(신인 선수 공통 연봉)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좌완 정통파 투수인 오원석은 구속과 제구력, 경기 운영능력 및 변화구 구사 능력 등 선발 투수로서의 기량을 높게 평가 받으면서 제 29회 WBSC 기장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청소년 야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 바 있다.
또한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지명한 전의산(경남고, 내야수)과도 계약금 1억3000만원, 연봉 2700만원에 계약했다. 전의산은 우수한 신체조건(신장 1M87, 체중 96kg) 및 파워, 스윙 스피드, 장타력 등 홈런 타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과 함께 좌, 우 코스를 가리지 않고 양질의 타구 생산 능력을 지니고 있다.
2라운드에서 지명된 김성민(경기고, 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연봉 27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김성민은 좋은 수비 센스와 송구력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인 수비 능력이 장점이며, 타격에서도 빠르고 질 좋은 타구를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3라운드 최지훈(동국대, 외야수)과 8000만원에, 4라운드 현원회(대구고, 포수)와 7000만원에, 5라운드 이재성(라온고, 투수)과 6000만원에, 6라운드 류효승(성균관대, 외야수)과 5000만원에, 7라운드 길지석(야탑고, 투수)과 4000만원에, 8~9라운드 김교람(제물포고, 내야수)과 이거연(홍익대, 내야수)과 3000만원에, 10라운드 박시후(인천고, 투수)와 2000만원에 각각 계약을 완료했다.
SK는 12월 7일 신인 선수들을 대상으로 프로야구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과 팬/미디어 응대 요령 등에 대해 집중 교육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그 동안 신인 선수들을 뒷바라지해 온 선수 부모님들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과 선수가 함께 하는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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