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리버풀)는 종종 다이빙을 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던진 말이다.
'왕좌'를 향한 상위권 두 팀의 대결이 펼쳐진다. 맨시티와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대결을 펼친다. 리버풀(승점 31)과 맨시티(승점 25)는 나란히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경기. 양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리버풀은 3일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2대1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전 사디오 마네의 짜릿한 역전골로 승리를 완성했다. 맨시티 역시 사우스햄턴을 2대1로 제압했다.
운명의 경기. 장외 설전의 포문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열었다. 그는 사우스햄턴전을 마친 뒤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는 때때로 다이빙을 한다. 물론 때로는 그 재능이 마지막 순간에 놀라운 골을 기록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입을 뗐다.
이어 "우리는 이제 리버풀의 홈으로 가서 경기를 치른다. 지금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알고 있다. 리버풀은 10번을 이기고, 단 한 번 무승부를 기록했을 뿐이다. 이번에도 리버풀이 이길 수 있을 것인가. 이번 경기는 특별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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