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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리미어12 기자회견에 김경문 한국 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데이비드 닐슨 호주 감독, 미구엘 보로토 쿠바 감독, 어니 위트 캐나다 감독이 참석했다. 김경문호의 첫 상대는 호주. 먼저 한국을 만나는 닐슨 감독은 "디펜딩 챔피언 한국을 피하고 싶었는데, 한국에 와서 경기를 하게 돼서 기쁘고 흥분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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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호주의 경계 대상 1호다. 닐슨 감독은 "한국은 프리미어12와 올림픽에서 우승한 팀이다. 강력한 우승 후보다. KBO리그의 선수층도 탄탄한 걸로 알고 있다. 굉장히 기대되는 경기다. 조심스럽게 경기를 할 예정이다. 차분히 기다리면서 해야 한다. 한국이 어떻게 나오는지를 보고 대응해서 풀어나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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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팀들의 경계도 마찬가지다. 보로토 쿠바 감독은 "한국은 매우 강팀이다. 예전에는 일본이 강팀이었는데, 지금은 일본만큼 강한 팀이다. 투타, 수비 밸런스가 좋으며, 야구인으로서 매우 존경하는 팀이다"라고 했다. 위트 캐나다 감독 역시 "12팀 중 상위권에 속한다. 한국에서 한국과 경기를 하는 게 조심스러우면서 기대도 된다. 어려운 경기가 되겠지만,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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