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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공격수에 문제가 생겼다. 주축인 외국인 선수 레오가 지난달 30일 KB손해보험전서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고, 또다른 라이트 공격수인 전병선도 그 경기서 무릎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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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석진욱 감독은 경기전 "레오는 치료를 하면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하고 있다. 자신은 안아프다고 하는데 현재 상태는 조금 뻐근한 정도다"라며 "점프도 해야하고 과격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것을 소화해야 복귀할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2∼3주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 혹시 문제가 생기면 더 걸릴 수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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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은 라이트는 조재성 뿐. 혼자 라이트 공격을 책임져야 한다. 일단 출발은 좋다. 조재성은 지난 2일 한국전력과의 원정경기서 공격성공률 77.8%를 기록하며 28득점을 해 팀의 3대0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백어택 9개에 블로킹 3개, 서브득점 4개로 트리플크라운까지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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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전승에 대해 "그런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선수들에게 부담이 될수 있다"라고 말한 석 감독은 친구 최태웅 감독과의 첫 경기에 대해 "친구는 친구고 승부는 승부다. 경기에 들어가면 친구같은 것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저 경기에만 집중하고 우리 선수들에 집중하게 된다"라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안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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