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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영옥은 "아들 명호, 잘 됐으면 좋겠던데"라며 김수미 아들의 교제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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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는 "잘 될 거다"며 웃었다. 그는 "아들이 마흔이 넘었는데 알아서 택했겠고, 또 내 마음에 안 들어도 내가 걔랑 살 거 아니지 않나. 내 아들하고 살 건데"라면서도 "근데 다행히도 내 마음에 꼭 드는 아이다"며 서효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정말 대운이 왔구나 싶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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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수미는 "아직 상견례 안 했다. 남편이 기분 좋아서 원래 일정보다 열흘이나 당겨 입국했다"면서 "휴대폰 영상 통화로 서효림과 인사를 나눴다. '아가'라고 부르더라"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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