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나는 여전히 첼시 영건들이 걱정돼."
조제 무리뉴 전 감독의 우려였다. 첼시는 지금 연일 상종가다. 올 시즌 국제축구연맹(FIFA) 징계로 선수영입을 하지 못한 첼시는 임대를 보낸 젊은 선수들로 팀을 재편했고, 이 선택은 멋지게 맞아 떨어졌다. 첼시는 최근 6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첼시 역사상 가장 어린 스쿼드로 승리를 따내며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의심의 목소리를 보냈다. 무리뉴 감독은 11일(한국시각) 스카이스포츠에 출연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어린 선수들로 환상적인 일을 해냈다. 그는 윌리안이나 캉테 같은 톱클래스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을 잘 어울리게 했다"고 칭찬을 보냈다. 이어 "하지만 첫 주에 그랬던 것처럼, 나는 여전히 이들에 대한 걱정이 있다. 바로 빅경기다"라며 "그들은 맨유와 리버풀을 상대로 졌다. 아약스를 상대로는 4골이나 내줬다. 그들이 펼치는 좋은 축구와 톱팀을 상대로 해야하는 실용주의 사이의 밸런스가 중요하다"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주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하는 경기가 그래서 흥미롭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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