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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는 마침내 서로의 마음이 이어진 녹두와 동주의 애틋한 로맨스부터 두 사람을 향해 다가오는 위기까지 눈 뗄 틈 없는 전개가 펼쳐졌다. 동짓달 열아흐렛날에 태어난 왕손이 왕이 될 것이란 무녀의 예언으로 녹두를 죽이려 한 광해(정준호 분)가 왕좌를 향한 집착과 불안으로 광기를 폭발시키고 있는 상황. 여기에 자신의 아들이 살아있음을 알게 된 중전과 종사관인 줄 알았던 광해가 실은 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 동주까지, 뒤얽힌 관계가 험난한 운명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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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 '종사관' 녹두도 포착됐다. 관군들을 이끌고 녹두가 향한 곳은 바로 형 황태. 율무와 뜻을 같이하는 황태와 이를 두고 볼 수 없는 녹두 사이에 갈등이 심화될 전망. 감정을 지운 무심한 표정의 녹두와 관군들에게 끌려가며 싸늘한 눈빛을 보내는 황태, 엇갈린 두 형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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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선로코-녹두전' 23, 24회는 KBS 2TV와 국내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오늘(11일) 밤 10시에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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