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밴드 익스(EX) 보컬 출신 이상미가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1일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상미는 30대 중반의 회사에 다니는 일반인과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올해 37세인 이상미보다 연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상미는 예능프로그램과 라디오DJ로 왕성한 활동을 하다 요가강사로 진로를 변경, 두 가지 일에 모두 열심히 활동 중이다"며 결혼 이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이상미의 웨딩 화보도 공개됐다. 사진 속 턱시도를 입은 예비신랑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상미의 이마에 입맞춤을 하고 있다.
한편 이상미는 지난 2005년 MBC 대학가요제에 익스 보컬로 지원해 '잘부탁드립니다'로 대상을 받았고, 이후 KBS2 '생생 정보통', TV조선 '영화 보기 좋은 날', tbs '뉴스공장 외전-더 룸' 등 각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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