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가 지난 8일 서울올림픽파크텔 로마홀에서 2019년 제 1기 '스포츠토토 서포터즈'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총 10명을 구성된 1기 스포츠토토 서포터즈는 지난 5월에 스포츠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약 6개월 동안 스포츠 마케팅 역량을 강화 시킬 수 있는 투표권 사업 건전성 홍보 및 스포츠 관련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그 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4개조가 투표권 사업과 관련된 리포트를 발표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을 발표하는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이번 1기 스포츠토토 서포터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박진우 서포터즈는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우수상의 김선아와 장려상의 강혜원에게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대한민국 스포츠마케팅의 미래를 짊어질 제1기 스포츠토토 서포터즈의 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활동에 누구보다 성실하게 참가해준 모든 서포터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의 행보에도 언제나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