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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진상의 청소를 하던 아줌마가 들고 가던 구정물을 강해진에게 쏟았다. 이후 이진상은 "누나 미안해"라고 외친 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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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진이 또 선을 보러 가자 이진상이 나타나 방해했다. 해진의 손목을 움켜쥔 진상은 "선보러 가는 거잖아"라며 시비를 걸었다. 해진이 "아니라니까"라며 발뺌하자 진상은 "누나 가면 나 여기서 콱 죽어버릴거야"라며 도로 위로 뛰어들었다. 다행히 트럭이 그의 코 앞에서 멈췄고, 진상은 실신했다. 응급실에서 진상은 해진에게 "누나 사랑하니까 그렇지. 17살때 부터 그랬어"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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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이다.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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