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의학 정보는 없지만 호날두는 좋아 보인다. 그는 세계 최고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 대표팀 동료가 호날두의 최근 몸상태를 전했다. 호날두는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 합류해 11월 A매치를 앞두고 있다. 포르투갈은 이번 달에 리투아니아(15일), 룩셈부르크(17일)와 두 차례 유로2020 조별리그 예선을 치른다.
호날두와 함께 포르투갈 대표로 차출된 곤칼로 파시엔시아(프랑크푸르트)는 포르투갈 매체 '아 볼라'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의학 정보는 없다. 하지만 호날두의 몸상태는 매우 좋아 보였다. 가장 중요한 건 호날두가 여기 있다는 것이다. 그는 세계 최고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최근 소속팀 유벤투스에서 2경기 연속 교체 아웃되면서 팀 분위기를 해하는 행동을 했다. 지난 주중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에선 사리 감독 부임 이후 첫 교체 아웃되면서 불만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또 주말 AC밀란과의 세리에A 홈 경기에서도 후반 10분 교체된 후 벤치가 아닌 드레싱룸(라커룸)으로 직행했다. 또 그는 경기가 끝나기도 전해 퇴근해버렸다. 이 무단 퇴근을 두고 유벤투스 구단 안팎에선 논란이 일었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 파비오 카펠로 감독은 호날두의 떨어진 경기력과 동시에 태도가 불량했다고 맹비난했다. 유벤투스 구단은 호날두가 팀 동료들에게 사과하며 어색한 분위기를 푸는 걸 제안하기로 했다.
유벤투스 사리 감독은 최근 호날두의 교체 이유에 대해 몸상태를 얘기했다. 호날두의 무릎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식으로 이유를 둘러댔다. 하지만 호날두의 대표팀 동료는 호날두 몸상태가 불편해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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