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외국인 선수 바이오가 '2019년 하나원큐 K리그2' 36라운드의 MVP로 선정됐다.
바이오는 지난 11일 광양 전용구장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바이오는 후반 18분 높은 크로스를 그대로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고, 이후 후반 39분에는 정재희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성공했다. 이로써 바이오는 시즌 9, 10호 골을 연달아 터트리며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바이오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 한 정재희는 시즌 10호 도움으로 리그 도움왕을 확정지었다.
바이오는 지난 7월 이적시장을 통해 전남 유니폼을 입었다. 팀 합류 후 빠르게 K리그 무대에 적응한 바이오는 16경기에 출장해 10골을 기록하는 무서운 득점 본능을 과시했다. 시즌 중반에 합류했음에도 팀 내 최다득점자로 시즌을 마무리한 바이오는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부천은 수원FC를 2대1로 꺾고 마지막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쥐었다. 3위 안양과 4위 부천이 만나는 K리그2 준플레이오프는 23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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